문화

문근영, 9년 만에 연극 출연...'오펀스' 서 남자 연기

2025.12.30 오전 11:03
배우 문근영이 오펀스로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섭니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내년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오펀스가 공연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인 오펀스는 198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한 뒤 세계 여러 나라에서 40년 넘게 공연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입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돼 4번째 시즌인 이번 무대에서 문근영은 동생 필립을 지키기 위해 살아온 고아 트릿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 2017년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이번 무대를 통해 9년 만에 연극에 참여하는 문근영은 남자로 분장해 선 굵은 연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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