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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인사이드] 지금의 ‘스트레이 키즈’를 있게 한 결정 “‘접어’를 접은 것”

2026.02.06 오전 10:19
컬쳐인사이드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7일(토) 저녁 7시 20분 YTN '컬처인사이드' 간판 코너 '문화人터뷰'에 출연한다.

지난 11월 발매한 ‘Do it’을 포함, 美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 어느새 데뷔 8년을 맞은 그들의 지난 여정을 솔직하고 편안한 인터뷰에 담아냈다.

'2025 마마(MAMA) 어워즈' 대상 수상...'스트레이 키즈 답다'는 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앨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지만, 소감을 발표하는 사이 대부분의 멤버는 눈물을 흘렸다. 승민은 "참 많은 게 담긴 눈물"이었다며 수상 이후 어떤 준비를 또 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리더 방찬은 "정말 간절히 원했던 성과"였다며 그동안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벅찬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선보인 격렬한 퍼포먼스는 시상식을 마치 '스키즈'의 콘서트 현장처럼 만들었다.

"(무대는 힘들지만) 이후의 카타르시스가 몇 배 이상"이라는 현진은 그날 새벽 5시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했는데'라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저희 음악에서 빠지면 안 되는 요소는 '에너지'"라는 '한'의 말처럼, 팬들 또한 그들의 무대에서 남다른 에너지를 느낀다. 팬덤 스테이(Stay)는 데뷔 8년 차에도 몸이 부서져라 무대를 하는 모습을 보며 그 변함없는 열정에 대한 더 많은 응원을 보냈다. 당시 무대를 본 팬들은 유튜브 영상에 “안무가 너무 격해서 보는 내내 숨을 참았다“, ”매 무대 영혼을 갈아 표현하는 그 열정이 정말 존경스럽다!”, “이 연차까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스테이' 할 수밖에”, “저 어려운 안무에, 퍼포먼스도 미쳤고 와...” 등의 반응을 남겼다.

지금의 스트레이 키즈를 있게 한 결정...그리고 '스테이'

멤버들은 지금의 스트레이 키즈를 있게 한 결정으로 그들의 히트곡 '神메뉴'를 꼽았다. 멤버 리노가 "'神메뉴' 활동 당시 원래 하려던 곡으로 갔으면 이 자리에 없지 않았을까"라고 하자, 멤버들 입에서 아찔하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기도.
현진 역시 당시 타이틀곡이 '접어'였는데 다행히 "'접어'를 접었다"며 안도했다. 팀 내 프로듀싱 유닛 방찬, 창빈, 한의 '쓰리라차'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색을 담아 노래해 온 스키즈. 팬들의 사랑과 함께 조금씩 성장하며 세계적인 K팝 그룹이 되었기에 팬덤 '스테이'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남다르다. 그 성장 서사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스테이를 키운 순간은 없었는지 물었다.

"저희가 부모님을 키울 수 없듯이 스테이를 키울 수 없다"고 말한 현진은 불안정했던 시기부터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준 스테이에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그룹의 막내 아이엔은 자신들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무대에 서는 순간순간이 너무 신기하고 소중"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K팝 역사에서 기억이나 됐으면 좋겠다"는 스트레이 키즈. 이미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그들이 겸손한(?) 발언을 한 이유는 방송을 통해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

그들의 노력에는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어려움과 비하인드가 있을 것이다. 그 시절을 견디고 이 자리에 온 스트레이 키즈. K팝 스타가 되고 싶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

필릭스는 '지금 아니면 언제'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인생에서 후회 없이 꼭 하고 싶은 걸 다 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찬은 "기회라는 건 언제나 온다. 그 기회가 올 때까지 내가 준비되어 있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작년보다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스트레이 키즈. 그들의 다음 행보 역시 K팝의 새 역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모은다.

합정의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트레이 키즈와의 인터뷰는 컬처인사이드 '문화인터뷰' 최초 완전체 아이돌 그룹의 출연으로 평소보다 2배 가량 긴 분량의 특집으로 마련했다. 방송 이후에는 편집된 영상에 다 담지 못한 인터뷰 전체 영상을 YTN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한편, 최근 스트레이 키즈의 생생한 월드 투어 퍼포먼스와 인터뷰, 팬덤의 열기를 담은 영화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는 지난 4일 개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컬처인사이드'는 2024년 5월 11일 첫 방송한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한다. ‘문화人터뷰’ 코너로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출연한 ‘문화人터뷰’는 뉴스채널 YTN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코너로 배우 이정재, 송승헌, 권상우, 류승룡, 이제훈,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백지영, 영탁,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이준호, 최지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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