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동화 '눈물상자'가 창작 음악극으로 재탄생합니다.
국립합창단은 다음 달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열고 합창음악극 '눈물상자'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자주 눈물을 흘려 '눈물단지'로 불리는 외톨이 아이가 눈물을 모으는 '눈물상자 아저씨'를 따라나섰다가 평생 울지 못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한강 특유의 섬세한 문장과 조용한 시선을 합창에 담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를 연출한 오경택이 연출이 이끕니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가 지휘를 맡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합창단 노래에 맞춰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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