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튀르키예 공동 발굴팀이 튀르키예 퀼테페 유적에서 헬레니즘 시대 건물터로 추정되는 모자이크 흔적, '모자이크 유구'를 발견했습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앙카라 대학교 연구진은 기원전 3천 년쯤부터 로마 시대까지 번성했던 고대 도시 유적, 퀼테페에서 동서 163cm, 남북 165cm 규모의 모자이크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헬레니즘 시대' 건축 기술이 적용된 모자이크 형태의 건물 바닥 흔적이 발견된 건 지난 1948년 퀼테페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양국 연구진은 이와 함께 헬레니즘 시대 문화층 4개도 확인했는데, 여기서 출토된 유물 등을 분석하면 유적의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2000년부터 러시아와 몽골, 중앙아시아 등 국외에서 공동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튀르키예 퀼테페 유적 조사는 지난해 본격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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