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 최불암 빈소 마지막 날 조문 행렬...내일 발인식 뒤 장례미사

2026.11.01 오전 11:20
[앵커]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 최불암 배우의 빈소에는 '국민 아버지'를 추모하려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은 내일(1일) 발인식과 장례미사를 거쳐 영면에 듭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빈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불암 배우의 빈소에는 오늘도 조문객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료 배우와 지인 등은 생전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갑작스러운 별세를 슬퍼했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고 있는데요.

오늘이 빈소가 마련된 마지막 날인만큼, '국민 아버지'를 추모하려는 이들의 발길은 종일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 최불암 배우의 발인식은 내일(2일) 이른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됩니다.

발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그 뒤 서울 여의도 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장례 미사가 열리는데, 팝페라 가수 임형주는 노래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염 추기경은 고인이 별세하기 며칠 전, 위중한 신자의 구원을 비는 병자성사(病者聖事)를 집전하기도 했습니다.

미사가 끝난 뒤엔 고 최불암 배우가 후원회장을 지냈던 초록우산에서 고별 행사가 이어집니다.

모든 장례 절차를 마친 이후에 고인은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영면에 듭니다.

지금까지 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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