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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류현진 "주무기 체인지업 위력 살릴 것"

2014.10.21 오후 04:35
시즌을 마치고 지난 14일 귀국한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체인지업의 위력을 살려 내년 시즌엔 200이닝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귀국 공식 기자회견에서 체인지업은 자신의 주무기인데 올 시즌 후반기에 약해진 느낌이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슬라이더는 올해 그립을 바꾸고 공의 속도에 변화를 준 게 통했다면서 새로운 구종의 개발보다는 갖고있는 구종을 다듬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상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상방지를 위해 근력운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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