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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곽동한, 90kg급 2연패...왕기춘 은메달

2015.07.05 오후 07:14
남자 유도 중량급의 기대주 곽동한이 유니버시아드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곽동한은 대회 90kg급 결승에서 경기 시작 1분 4초 만에 러시아 쿠센을 한판으로 꺾고, 2년 전 카잔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금메달을 걸었습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81kg급 왕기춘은 결승에서 러시아 카산에 절반을 내줘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여자부 김성연은 70kg급 정상에 올랐고, 박지윤은 63kg급 은메달을 땄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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