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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연평해전' 관람...'병장' 이정협 울컥

2015.07.30 오후 06:37
동아시아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영화 관람은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긴장을 풀고,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같은 군인 신분인 공격수 이정협은 감정을 몰입한 나머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31일) 오전 중국 우한으로 출국해 다음 달 2일 중국과 첫 경기를 갖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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