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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FA 최대어 박상하, 삼성화재 이적...연봉 4억2천만 원

2017.05.17 오후 03:13
올해 남자 프로배구 FA 시장 최대어로 주목받은 박상하가 우리카드에서 삼성화재로 이적합니다.

삼성화재는 "센터 박상하와 연봉 4억2천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8년 신인드래프트를 거쳐 V-리그에서 뛴 박상하는 블로킹 420개로 역대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국가대표 센터로 차출돼 활약했습니다.

앞서 박상하는 원소속팀 우리카드와 우선 협상을 벌였지만, 현역 센터 최고대우 제안을 거절해 계약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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