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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스트 슈틸리케에 신태용 감독

2017.07.04 오후 02:06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벼랑 끝에 몰린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신태용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오늘 오전 파주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첫 회의를 열고 신태용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결정했습니다.

임기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다음 달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을 통해 첫 경기를 치릅니다.

최종예선 A조 2위에 오른 우리나라는 3위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고 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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