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의 이범호가 역대 9번째로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범호는 NC와 경기에서 4회 솔로포를 쳐내며 대기록을 세웠지만, 4대 4로 맞선 7회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롯데 손아섭도 네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는데, 팀은 넥센에 9대 8로 패해 6연승에서 상승세가 멈췄습니다.
정의윤의 홈런으로 역대 최소 경기 팀 200홈런 기록을 세운 SK는 한화를 4대 2로 꺾고 4연승을 달렸고, 피어밴드가 8회까지 1피안타로 호투한 kt는 삼성을 3대 2로 물리치고 5연패를 끊었습니다.
두산과 LG는 연장 12회까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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