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시티는 부상을 털고 복귀한 아궤로의 통산 177호 골을 앞세워 번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아궤로의 177호 골은 '맨시티 레전드' 에릭 브룩의 역대 개인 통산 최다 골과 동률로, 한 골만 더 추가하면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이 됩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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