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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동아시안컵 첫 상대 중국과 무승부

2017.12.09 오후 07:39
축구 대표팀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두 골씩을 주고받고 2대 2로 비겼습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중국의 강한 압박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분 뒤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이 동점 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18분에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김신욱이 헤딩으로 떨궈준 패스를 이재성이 역전 골로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진 대표팀이 중국에 추가 실점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신태용호는 오는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동아시안컵 나머지 결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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