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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멀티골, 기성용 1골 1도움...나란히 팀 승리 견인

2018.03.04 오전 02:2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과 기성용 선수가 나란히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허더즈필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골키퍼까지 제치고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또 후반 9분에는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자신의 시즌 15호 골과 리그 10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도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8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시즌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2호 골입니다.

기성용은 전반 32분에는 빠르고 정확한 코너킥으로 리그 2번째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의 활약으로 스완지는 웨스트햄을 4대 1으로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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