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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패럴림픽 선수단 평창 선수촌 입촌

2018.03.07 오후 06:18
오늘 우리나라를 찾은 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이 평창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습니다.

경의선 육로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은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 24명은 곧바로 평창으로 이동해 선수촌에 들어갔습니다.

북한 대표팀은 장애인 노르딕스키에 출전하는 마유철, 김정현 등 두 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고, 참관 선수 4명도 함께 방남했습니다.

북한이 동계 패럴림픽에 선수단을 처음으로 파견하면서 패럴림픽 사상 첫 남북 공동입장도 성사됐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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