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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내야안타' 추신수, 47경기 연속 출루...텍사스 구단 신기록 작성

2018.07.09 오전 09:38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연속 출루 기록을 47경기로 늘리며 텍사스 구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추신수는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까지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9회 2사 뒤 나온 내야안타로 47경기 연속 출루에 극적으로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993년 프랑코가 세운 종전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추신수는 또 한국인 선수로는 박찬호와 김병현에 이어 3번째로 외야수 올스타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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