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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아버지와 호흡 올스타 홈런더비 우승

2018.07.17 오후 03:40
메이저리그 올스타 홈런더비에서 워싱턴의 브라이스 하퍼가 아버지와 호흡을 맞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퍼는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홈런더비 결승에서 시카고 컵스의 카일 슈와버보다 한 개 많은 19개의 홈런을 날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4분 동안 친 홈런 개수로 승자를 정했는데, 하퍼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아버지가 던진 공을 받아쳐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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