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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대한항공, 실업탁구 첫 승

2018.09.19 오전 01:26
실업탁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8 미래에셋대우 실업리그에서 삼성생명과 대한항공이 첫 승을 올렸습니다.

남자부 삼성생명은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1차전에서 수자원공사를 3대0으로 제압했고, 여자부 대한항공도 미래에셋대우를 꺾었습니다.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홍차옥, 양영자, 안재형 등 추억의 스타들은 대회 개막을 기념해 혼합복식 시범경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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