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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평양 도착

2018.10.30 오후 09:54
4박 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시범단 등 49명으로 꾸려진 방북단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고려항공편으로 북한에 내렸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단독 시범을 펼친 뒤 북한 주도의 ITF 시범단과 합동 공연을 합니다.

앞서 지난 3월 말에도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이 우리 예술단과 함께 방북했지만, 당시에는 총재단이 내부 일정으로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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