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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포르투, 비디오판독 덕분에 8강 진출

2019.03.07 오후 03:23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을 극적으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에서 0대 2로 패한 맨유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열린 파리 원정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1, 2차전 합계에서 3대 3 동률을 이룬 맨유는 원정 다득점 기준에서 한 골이 앞서 5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비디오판독을 통해 페널티킥 얻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포르투갈의 FC포르투도 경기 막판 비디오판독으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어 AS로마에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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