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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홈런포

2019.06.10 오전 06:38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강정호는 밀워키와의 경기에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쳐냈습니다.

상대 선발 앤더슨의 시속 157㎞짜리 강속구를 받아쳐 전광판 하단을 때리는 약 140m짜리 대형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강정호는 시즌 다섯 번째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후 세 번의 타석에서는 삼진과 땅볼로 물러났고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5 대 2로 졌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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