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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조정민·김가영, 한국여자오픈 첫날 선두

2019.06.13 오후 07:20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첫날 경기에서 김보아와 조정민, 여고생 아마추어 김가영이 4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올 시즌 나란히 1승씩을 올리고 있는 김보아와 조정민은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해 벌써 세 번의 우승을 달성한 최혜진은 2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오지현은 보기 7개를 쏟아낸 끝에 5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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