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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빌드업 축구가 한국 대표팀에 가장 적합"

2019.11.20 오후 04:28
11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후방 수비진부터 시작해 전방 공격진까지 유기적으로 볼을 연결하는 '빌드업 축구'가 한국 대표팀에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에 빌드업 축구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 나가고 있고, 더 발전시키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대한 골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득점을 만드는 작업이 효율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다음 달 유럽파를 제외한 대표팀을 구성해 동아시안컵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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