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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26득점' 삼성화재, 3위 도약

2019.12.20 오후 11:30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국가대표 박철우의 26득점 활약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승점 29점이 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을 한꺼번에 제치고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박철우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26점을 올리며 산탄젤로와 송희채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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