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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 3점슛 6개' 인삼공사, 삼성 꺾고 단독 선두

2020.01.07 오후 09:18
프로농구 남자부에서 KGC인삼공사가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정규리그 20승 고지를 밟으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점슛 6개를 터뜨린 문성곤을 앞세워 삼성을 73대 67로 꺾었습니다.

시즌 20승 11패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한 경기를 덜 치른 SK를 밀어내며 단독 선두에 등극했고, 2연패에 빠진 삼성은 8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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