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 중인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오는 23일 사과 기자회견을 엽니다.
강정호의 에이전시 '리코 스포츠'는 "강정호가 23일 오후에 서울 상암동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5일 입국한 강정호는 오는 19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되고 나서 며칠 휴식한 뒤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예정입니다.
3차례 음주운전 사고로 메이저리그에서 결국 방출된 강정호는, 최근 KBO 상벌위원회에서 1년 유기 실격과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가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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