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둘째 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리디아 고는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는 3개로 여섯 타를 줄여,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2위에 한 타 차 앞선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대니엘 강은 11언더파 3위로 내려앉았고,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는 양희영과 신지은이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9위로 가장 성적이 좋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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