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1군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야드 마흐레즈와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두 선수는 영국 정부와 리그의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구단 모두가 두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2일 개막한다.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와 개막전이 연기돼 오는 22일 울버햄튼과 첫 경기를 치른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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