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결승전은 잠시 뒤 오후 4시 40분 열립니다.
남자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양궁에서만 금메달 3개를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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