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이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경기로 열린 자신의 주 종목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민정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1,500m 결승에서 세계 최강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네덜란드의 스휠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초반부터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끈 최민정은 한때 2위권으로 밀렸으나 7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되찾은 뒤 줄곧 1위를 지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최민정은 1,000m와 3,000m 계주 은메달을 포함, 이번 대회에서 모두 3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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