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 차 신상훈이 이틀 동안 16언더파를 몰아치며 KPGA 선수권대회서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로 2위에 오른 신상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3라운드 선두였던 황중곤의 끈질긴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두 타 차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신상훈의 역전 우승으로 올 시즌 코리안 투어에서 치러진 7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데뷔 첫 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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