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에서 벤투호와 맞붙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6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소속팀 맨유에서 입지가 불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선발돼 5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합니다.
맨유의 페르난드스와 디오구 달로트, 맨시티의 주앙 칸셀루, 베르나르두 실바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동료 골키퍼 조제 사와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 등도 포함됐습니다.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는 벤피카의 19살 수비수 안토니오 실바와 39살 베테랑 수비수 페프도 발탁됐습니다.
디오구 조타와 페드루 네투는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산투스 감독은 자신이 소집한 선수들이 모두 승리에 대한 굶주림이 있고, 포르투갈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벤투호는 포르투갈과 다음 달 3일 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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