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으로 조별리그 2, 3차전을 빠진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훈련장에 돌아왔습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현지시각 3일,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대표팀 훈련 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뒤, 네이마르가 팀 훈련을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이마르는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푼 뒤 공을 받아내는 운동을 소화했고, 오른발로 슈팅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또 혓바닥을 내밀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호드리구 라즈마르 브라질 대표팀 팀 닥터는 훈련에 앞서 네이마르와 산드루가 16강전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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