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당구 간판스타 조재호(NH농협카드)가 튀르키예 돕기에 동참했습니다.
조재호는 어제(27일) 서울시 구세군 본부에서 한국구세군 황규홍 업무국장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장한섭 단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2022-2023시즌 PBA 정규투어 최종전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째를 챙겼던 조재호는 상금 가운데 일부를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재호는 "프로당구 PBA에서 함께 경기를 뛰는 튀르키예 선수들이 슬픔에 빠진 모습을 보고 매우 마음이 아팠다"며 "더는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