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소프트테니스 간판스타 문혜경(NH농협은행)이 팀 후배 임진아와 함께 힘겹게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지난달 일본 전지훈련에서 발목을 다쳐 우려를 자아냈던 문혜경은, 전북 순창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3차전에서 임진아와 짝을 이뤄 임유림 이초롱 조를 제압했습니다.
앞서 2차전 패배를 딛고 이뤄낸 값진 승리였습니다.
남자부 40살 노장 이현수도 네 살 어린 베테랑 김현수(이상 달성군청)와 함께 복식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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