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군에서 후배를 방망이로 폭행해 물의를 빚은 투수 이원준을 방출했습니다.
SSG는 이번 사안이 프로야구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가장 강력한 제재인 퇴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SSG는 한국야구위원회에 이원준에 대한 웨이버 공시도 요청했습니다.
야탑고를 졸업한 이원준은 지난 2017년 1차 지명으로 SK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SSG는 이원준 외에 얼차려를 지시한 선수 2명은 KBO 상벌위원회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조만간 재발 방지 대책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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