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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첫 경기서 베트남에 충격 역전패

2023.10.01 오후 04:49
우리나라 여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팀은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첫 두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2대 3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조 1위가 힘들어진 우리 대표팀은 내일 네팔을 이기더라도 8강 라운드에서 1패를 안고 경기를 펼쳐야 해 4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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