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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황선홍, 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지도자'

2023.11.28 오전 10:29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와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체육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안세영은 올해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업적을 달성했고,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에 도전합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체육기자의 밤 행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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