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치고 타율을 2할 5푼 5리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습니다.
이정후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가르시아의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부드럽게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뻗어 가는 안타를 쳐냈고,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높은 직구를 밀어 유격수 옆을 꿰뚫는 좌전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점 차로 뒤진 채 무사 만루의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이어 나온 타자들이 투수 앞 땅볼과 병살타로 힘없이 물러나며 5 대 3으로 아쉽게 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