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하성 '멀티 히트' 공수 맹활약...이정후는 무안타 '침묵'

2024.04.24 오후 02:00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11경기 만에 멀티 히트로 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콜로라도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도루와 득점도 1개씩 추가했습니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빠른 발을 이용한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깔끔한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습니다.

또 곧이어 시즌 7호 도루를 성공했고, 후속 타자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5번째 득점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지만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역전패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1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