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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사이클링 히트·양현종 완투승...KIA 7연승 '선두 굳히기'

2024.07.23 오후 09:58
프로야구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올 시즌 KBO 리그 첫 사이클링 히트를 때리며 팀의 7연승에 앞장섰습니다.

김도영은 광주 NC전에서 안타와 2루타, 3루타와 홈런을 차례로 터뜨리며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두 번째로 어린 20세 9개월 21일에 대기록을 쓴 김도영은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전반기 이전에 '20-20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시즌 MVP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양현종이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막아내 개인 통산 15번째 완투 경기를 펼쳤습니다.

KIA는 NC를 8대 1로 꺾고 7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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