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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임시현, 금메달 포상금 8억 원씩 받아

2024.08.28 오전 06:44
파리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에 오른 김우진과 임시현이 나란히 포상금을 8억 원씩을 받았습니다.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차그룹은 올림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을 축하하는 환영 만찬을 열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포상금과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우리 양궁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5개 전 종목을 석권했고, 특히 여자 단체전에선 10연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우리가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지키고 계승해 나간다면 위대한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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