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주말 애스턴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도 결장할 거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토트넘 구단 물리치료사인 브라르 박사는 '토트넘 홋스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손흥민의 상태가 의심스럽다"면서 "경기 출전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4단계로 봤을 때 손흥민은 두 번째 심한 상태에 해당한다면서, 훈련에 복귀한다고 해도 부분적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앞서 손흥민이 거의 회복됐다면서 주말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확신했지만, 부상이 길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손흥민이 일요일 밤에도 뛰지 못한다면, 득점을 기록한 지난달 19일 웨스트햄전 이후 4경기 연속 결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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