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출격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첫 평가전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쿠바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표팀은 선발로 나선 곽빈이 2이닝을 피안타 1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후 김택연과 유영찬, 박영현 등 7명의 투수가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으로 쿠바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타석에서는 1회 말, 김도영이 선제 타점을 올렸고, 다음 이닝에서는 이주형이 우전안타로 타점을 수확하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표팀은 쿠바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8일 프리미어12 경기가 펼쳐지는 대만으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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