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에서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야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타이완에서 치른 프리미어12 대회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프리미어12 B조 예선에서 3승 2패로 3위에 머물러 상위 2개 팀이 겨루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류 감독은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것도, 잃은 것도 많다면서 불펜진 등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확인했고, 김도영 같은 선수를 발굴한 건 수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제 대회에서 성적을 내려면 선발 투수를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류 감독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류중일 / 야구대표팀 감독 : (얻은 점은)젊은 선수들 기량 향상, 특히 투수들. 또 김도영 같은 선수 발굴했고요. 잃었다는 거는 늘 말씀드렸지만 선발 투수를 더 강하게 만들어야겠다, 그런 거를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