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부산 KCC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KCC와의 홈 경기에서 86대 74로 승리해 DB, KCC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아셈 마레이가 19점·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유기상과 전성현이 각각 1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수원 KT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8대 86으로 제압했습니다.
해먼즈와 박준영이 각각 더블더블을 기록해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연패에서 벗어난 KT는 4위를 차지했고, 가스공사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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