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의 일본인 선수 이이지마 사키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WKBL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이이지마가 73표 중 67표를 얻어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이지마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9.2점에 7.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3점 슛 성공 횟수와 성공률 모두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하나은행은 사키의 활약에 힘입어 4승 1패로 KB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진의 투표로 뽑는 1라운드 기량발전상은 신한은행의 신이슬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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