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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맏형' 김상겸 깜짝 은메달...한국 첫 메달

2026.02.08 오후 11:20
[앵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노보드 ’맏형’ 김상겸이 평행대회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첫 메달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대건 기자!

예상 못 했던 결과죠.

[기자]
경기 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스노보드 대표팀 ’맏형’ 김상겸이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조금 전 끝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우승 후보인 오스트리아의 베냐민 카를에게 0.19초 차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결승 전까지 운도 많이 따랐습니다.

토너먼트 첫 관문인 16강에서 상대가 넘어졌고, 8강에서도 상대가 완주에 실패하며 깜짝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37살인 김상겸은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은메달은 이번 대회에서 나온 우리나라 첫 번째 메달이자, 한국 올림픽 400번째 메달입니다.

[앵커]
그만큼 김상겸 선수가 올림픽과는 거리가 좀 멀었잖아요.

[기자]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배추보이’ 이상호가 원래 메달 기대주였습니다.

김상겸은 2014 소치 대회 17위, 2018 평창 대회 15위, 2022 베이징 대회에서 2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올림픽 메달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네 번째 출전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은메달로 작성했습니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상호가 따낸 은메달에 이어 한국 설상 종목 사상 두 번째 메달 색깔도 은메달이었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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