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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13분 만에 3골로 대역전...메시 득점 단독 선두

2026.07.08 오전 08:55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두 골 차 열세를 뒤집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집트에 후반 79분까지 2골 차로 밀리다 13분 동안 3골을 몰아치며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4분과 후반 22분 잇따라 골을 내준 아르헨티나는 후반 34분 로메로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4분 뒤 메시의 동점골, 그리고 추가 시간 페르난데스의 헤더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전반에 부진하다 후반 들어 1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한 메시는 이번 대회 통산 득점을 8골로 늘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스위스는 콜롬비아를 꺾고 72년 만에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스위스는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연장까지 0 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이후 승부차기에서 4 대 3으로 이겨 아르헨티나와 8강에서 격돌합니다.

8강전은 모레(10일) 프랑스와 모로코 경기를 시작으로 스페인 대 벨기에, 노르웨이 대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대 스위스의 승부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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