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벨링엄의 멀티 골을 앞세워 노르웨이를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잉글랜드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 대 1로 승리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전반 36분 노르웨이 셸데루프에 벼락같은 슈팅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지만, 10여 분 뒤 벨링엄이 동점 골을 뽑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전반 3분, 잉글랜드 로저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노르웨이 골키퍼 닐란의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벨링엄이 쇄도하며 결승 골을 넣었습니다.
2018년 러시아대회 이후 8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한 잉글랜드는 1966년 대회 이후 6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우승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멕시코와의 16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 골을 터트린 벨링엄은 대회 6호 골로 케인과 함께 득점 공동 3위로 올라서며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첫 8강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의 벽을 넘지 못했고, 골잡이 홀란은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득점왕 경쟁도 멈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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